[기자칼럼] 비구니회 탄소중립 실천에 거는 기대(현대불교신문)
작성자
전국비구니회
작성일
2024-09-08 14:12
조회
103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제13대 집행부가 8월 7일 회관 내 메타공연장에서 올 한 해 진행한 상반기 사업을 보고 하고 하반기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임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부서별 활동 현황 공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각 부서가 발표한 다양한 업무 추진과제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곳곳에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불교 홍포 및 계승뿐 아니라 대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향후 계획에 따라 앞으로 전국비구니회에서는 종이 없는 회의가 진행된다.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자문서 공유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비구니회 측은 이를 통해 연간 2~30만 장의 종이뿐 아니라 복사기 토너와 기타 제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30만 장 종이 절약은 30년 된 소나무 2~30그루를 살릴 수 있는 양이다.
종이로 제작 배송됐던 회지 ‘비구니’도 e-book 제작으로 변경된다. 비구니회 측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비구니회원들의 관심도 불러일으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19일에는 탄소비움 자비채움을 주제로 환경 대축제 ‘그린붓다데이’가 열린다. 콘서트와 캠페인으로 구성된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우리사회는 기업에서나 사회단체에서나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의미하는 ESG를 기반으로 한 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눈앞의 현안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준비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당면 과제를 넘어서 불교적 혜안을 제시하는 것이야 말로, 종교의 역할일 것이다. 비구니회의 탄소중립 실천이 사회적 책임에 어떤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임은호 기자 eunholic7@daum.net
출처 : 현대불교(http://www.hyunbulnews.com)
이날 각 부서가 발표한 다양한 업무 추진과제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곳곳에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불교 홍포 및 계승뿐 아니라 대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향후 계획에 따라 앞으로 전국비구니회에서는 종이 없는 회의가 진행된다.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자문서 공유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비구니회 측은 이를 통해 연간 2~30만 장의 종이뿐 아니라 복사기 토너와 기타 제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30만 장 종이 절약은 30년 된 소나무 2~30그루를 살릴 수 있는 양이다.
종이로 제작 배송됐던 회지 ‘비구니’도 e-book 제작으로 변경된다. 비구니회 측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비구니회원들의 관심도 불러일으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19일에는 탄소비움 자비채움을 주제로 환경 대축제 ‘그린붓다데이’가 열린다. 콘서트와 캠페인으로 구성된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우리사회는 기업에서나 사회단체에서나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의미하는 ESG를 기반으로 한 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눈앞의 현안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준비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당면 과제를 넘어서 불교적 혜안을 제시하는 것이야 말로, 종교의 역할일 것이다. 비구니회의 탄소중립 실천이 사회적 책임에 어떤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임은호 기자 eunholic7@daum.net
출처 : 현대불교(http://www.hyunbu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