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마음
지방
작성자
전국비구니회
작성일
2018-07-18 14:40
조회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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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마음 우리의 마음은 변화무쌍합니다. 어느 때는 좋고 어느 때는 나쁘며 어느 때는 기쁘고 어느 때는 슬프며 어느 때는 행복하고 어느 때는 불행합니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도 누구는 웃고 누군가는 웁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기분은 어떠십니까? 우리의 마음은 왜 이토록 변덕스러운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업’ 때문입니다. ‘업’은 끊임없는 인과의 고리와 같습니다. 태어나면 죽고 생기면 사라지듯이 한번 좋으면 한번 나빠지고 행복이 가면 불행이 오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습은 자기 업의 그림자입니다. 눈앞의 일을 보고 시비하는 것은 자기 그림자를 보고 시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두 눈에 비치는 것이 내 업의 결과이니 그저 가만히 바라볼 뿐 두 귀에 들리는 것 또한 내 업의 결과이니 그저 고요히 들을 뿐 일렁이는 마음은 그대로 두십시오. 내 마음 속에 감정을 일으키지 않고 감정이 일더라도 그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부처님 마음입니다. 오늘의 삶은 어제의 내가 만든 것이고 내일의 삶은 오늘의 내가 만든 것입니다. 하루하루 부처님 마음같이 진심을 다하면 마음에 번뇌가 사라지고 얼굴에 염화미소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조계사 일요법회 진우스님 법문(2018.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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