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노량진에서 지친 청춘을 '위로'하다
국제
작성자
전국비구니회
작성일
2018-07-18 13:55
조회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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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미래세대위원회와 마음충전소가 함께 노량진 역 앞에서 고시생 등에게 오미자차를 나눠주는 ‘청춘 나눔마당- 힘내라 청춘’ 행사를 열었다. 청년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는 스님들 모습. |
노량진 고시촌에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종단을 비롯한 불교계가 힘찬 위로를 전했다.
조계종 미래세대위원회(위원장 심산스님)는 마음충전소(소장 등명스님)과 함께 오늘(7월10일) 서울 노량진역 2번 출구 앞에서 고시생 등에게 음료를 나눠주는 ‘청춘 나눔마당- 힘내라 청춘’ 행사를 열었다.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미래세대위원회가 앞장서서 마련한 행사로 무더위 속에서 고시준비에 지친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청춘휴식공간으로 지난 1월 노량진에 개원한 마음충전소를 홍보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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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공부로 지친 청년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는 스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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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공부로 지친 청년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는 스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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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공부로 지친 청년에게 음료를 나눠주는 마음충전소장 등명스님(오른쪽) 모습. |
처음엔 낯선 듯이 쭈뼛 쭈뼛했던 학생들도 세심한 관심을 보인 불교계에 고마움을 표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한정민(28) 씨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이렇게 스님들이 직접 시원한 음료를 나눠줘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1회성에 그치지 말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학생들에게 음료를 나눠준 마음충전소장 등명스님은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장 지칠 시기가 바로 7~8월 무더운 여름”이라며 “많은 스님들과 불자들이 언제나 청춘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더불어 원하는 목표를 꼭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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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공부로 지친 청년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는 스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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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얼굴로 청년들에게 나눠줄 음료 컵을 만들고 있는 봉사자들의 모습. |
이성진 기자 sj0478@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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